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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 등록일 : 2018-08-18
- 조회 : 2609
인간 심리 연구에 일생을 바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피터 홀린스의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성격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고 복잡한지를 밝혀내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저자는 사람의 성격이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일치하지 않는 이유와 자기 자신도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과 행동,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와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십 년에 걸친 인간 성격 유형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작용들을 더 깊게 바라봄으로써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더 단단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다면적이고 입체적이라고 말한다. 만약 지금까지 스스로를 어떤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거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여겨져 왔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믿음이 완전히 뒤집힐지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우리 자신의 이미지 속에는 사회적 기대와 본인의 욕망이 뒤섞여 만들어진 허구적 요소가 많으며, 그 누구도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 년에 걸친 인간 성격 유형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작용들을 더 깊게 바라봄으로써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더 단단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다면적이고 입체적이라고 말한다. 만약 지금까지 스스로를 어떤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거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여겨져 왔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믿음이 완전히 뒤집힐지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우리 자신의 이미지 속에는 사회적 기대와 본인의 욕망이 뒤섞여 만들어진 허구적 요소가 많으며, 그 누구도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는 외향적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예민하고 오만하다는 프레임을 씌운다고 이야기하면서 이것이 이분법적인 성격 분류의 치명적인 위험성이라 지적하고, 내향성과 외향성 사이의 방대한 중간 지점인 ‘양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세상에는 두 성향을 모두 가졌지만 어느 한쪽이 더 지배적이지 않은 양향성격자들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세상은 은둔자와 파티광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마음을 바라보는 조금 더 입체적인 시선을 통해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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